페앙기인 쌔집

아침이 또 왔습니다! 신축 모텔에 매우 저렴하게 숙박했습니다! 모텔전경 늘어가는 키로수~ 달리고 달려서 꿈의 7번국도에 진입합니다~ 중간에 준형이가 군생활한곳을 지났습니다 부대는 바뀌었다고 하네요 건물은 그대로인데 영덕인가봄 ㅋ 7번국도 들를때마다 항상 들르게되는 휴게소~ 전망이 매우 좋습니다~ 아라이 시스터즈 식신 서준형님 요식업계 종사중 짜장 맛있는 라면~~ 작년에 맛나게 먹고 블로그로 많은 분들이 가격을 물어보신 와플~ 출발준비~ 놀던언니 녹차님~ 서준형님 요식업 종사중 나가는데 디아벨을 만났습니다~ 이렇게 바다와 가깝게 달릴수 있네요 계속달림~ 쪽달림~ 또달림~ 이날은 사실 많이 안쉬고 달려서 특별한 사진이 별로 없네요~ 코너왕 우체부 아저씨~ 전망 죽이네요~~ V 자연속에 내가있다~~! 읭?! ..

전국일주 2022. 3. 6. 21:03

저는 쿨가이라 번호판 방법따위는 없습니다! 내장산을 떠나서 담양으로 고고!! 라고 쓰고 다리 이름을 쓰려고 하다가, 한문을 볼줄 모르네욬ㅋㅋㅋㅋ 좆망ㅋㅋㅋㅋ 여기 버스도 다니는데 짱무서움ㅋㅋㅋ 떨어지면 지옥 입겔! 으헝헝 물론 저희는 매우 안전운전을 했기때문에, 그럴일따윈 있을수가 없겠지용ㅋ 전국일주 2000여 km를 타는동안 평속3~40으로 달리느라고 고생한 맴버들입니당 ㅎㅎ 헿헿 사실 2-3편은 달린거리로 치면 아주 조금입니다~ 내장산이 너무 컷어용 꼭 한번 다시 가보고 싶습니다!! 결국 이 멋진 풍경을 보다못해 또 바이크를 새웁니다! 대한민국에 이리도 멋진곳이 많이 있었나요?! 안전지대?같은겁니당 저런길에 흔히 있는 차 잠깐 정차시킬수 있는곳 ㅎㅎㅎ 너무 좋아하던데요ㅋㅋㅋ 차량 이동량이 얼마 없긴 ..

전국일주 2022. 3. 6. 20:01

곰소염전을 뒤로하고 2일차 목적지인 담양을 향해 달립니다~ 서울에선 보기 힘든?맗고 깨끗한 높은 하늘! 감성돋는 제 백미라를 녹차님이 찍어줌심, 사실 F800gs는 클래식 올드바이크였던 것이였습니다 그래서 백미러도 올드하게 튜닝함?! 지나가다가 감성샷 역시 캐논의 핀은 감성을 한단계 업글시켜줍니다?읭? 그러다 두둥~!! 이곳은?! 담양에 가는길에 너무 이뻐서 잠간 쉬기로하고 들렸습니다, 숙소까지 얼마 안남아서 원래 바로 가려고 했는데, 너무 이뻐서 그만 ㅋㅋ 잋츠랑 페어링중이였는데 잋츠도 바로 콜해서 들어가서 사진을 찰칵찰칵~ 언제나~~~그녀의 집앞엔~~~키가크은~~나무가 서 있었~~죠~~오~~` 요즘 이기찬 뭐하고 지내나요? 환이도 사진찍으러 무브무브~~ 투어중에 만난분인데 너무 멋있어서 몰래 찍었다 ..

전국일주 2022. 3. 6. 17:49

그녀가 말했다 - 오빠,오토바이 타지 말라고 하면 싫지? 분명히 타지 말라는 예기를 돌려서 말한거겠지 - 당연하지,나를 사랑한다면,내 취미정도는 존중해 주어야해 - 알겠어... 항상 똑같은 레파토리의 연속 그녀가 멀리서 오랜 시간을 투자해 서울에 예쁘게 단장을 하고오면,난 항상 바이크를 타고 나가곤했다 아마도 오기전에 오랜시간 공을 들여서 다듬었을 머리는,내가 준 풀페이스 헬멧에 항상 눌리곤 했고,그녀는 한번도 그점에 불만을 토로한적이 없다 가끔,친구들이 물어온다 - 만일 니 여자친구가 바이크 탄다고 하면 어떻게 할꺼야?" - 모르겠는데?같이타면 좋을것도 같구,막상 불안하기도 하구... 그렇게 말로만 나누던 이야기가,어느날 갑자기 현실이 되었다 - 오빠,나 여행 떠날거야,오토바이로!! 나는 너무나 쉽게 ..

전국일주 2022. 1. 18. 10:06

사실,우리가 강원도를 접게된 계기는 여러가지가 있지만,이곳 김천을 꼭 들려야했기때문이다 물론 김천을 들려도 강원도를 갈수도 있지만 그럼 일정이 너무 꼬여서.... 사실 녹차양이 여행을 간다고 해서 첫 목적지로 정했던곳이 이곳 김천이였다 이유는 이젠 하늘에 계신 아버지가 계신곳이기 때문, 예전부터 같이 가자고 몇번 말이 나왔었는데 이번에야 가게 돼었다 아버지가 계신곳은 김천 근처에 작은 시골마을, 투어중 최초로 녹차양이 내 앞에서 운전을 했다 난 뒤를 따라가고... 중간에 구멍가게에 들려서 소주한병과 담배한갑을 샀다 시골 마을 한구석에 바이크를 주차하고 걸어올라가 녹차양의 아버님을 뵙고왔다 잡초도 좀 뽑고 술도 한잔 드리고, 다음번엔 바이크 없이 그냥와서 술상대를 해드려야겠다 많은 아쉬움이 남는 첫만남이였..

전국일주 2022. 1. 18. 10:00

분명 어젯밤 9시 반에 숙소 앞에서 흰돌 만나서 사직구장으로 가서 사람들 만나기로 했는데..... 9시반에 일어났엉~~~ 후다닥 짐챙겨서 나가보니 흰돌이랑 흰돌 여친이랑 기다리고있었다 미안하다고 하고 사직구장으로 이동~ 가보니 역시나 우리가 꼴찌였다 죄송하다고 굽신거리고 또 사람 다모였다고 고기사러가고 하다보니 출발이 엄청 지연됌 전부 배고픈 상태로 배냇골?을 향해 출발했다 녹차양과 나만 100CC라 일행이 아니라 짐수준 ㅎㅎ 게다가 거의 다가서 업힐에선 속도가 50정도밖에 안나오더라.... 완전 급경사라;; 살짝 해매고 계곡 도착해서 고기 왕창 구워먹었다 고기5kg새우1kg이였던거같은데 순식간에 다먹어버렸다 고기먹고 좀 누웠다가 부산팀은 부산으로 복귀하고 나는 문절망둥형이 알려준 길로 출발하긴했는데....

전국일주 2022. 1. 18. 09:56

생각보다 배는 많이 출렁거렸다 첨엔 선내 오락실에서 오락도 하고 하다가 걍 침대에서 죽은듯이 누워있었다 원래 도착예정시간은 11시간 걸려서 6시였는데 바람이 많이불어서 7시가 넘어서 도착한;; 같은 선실 쓴 할머니할어버지 짐 들어드리고 내리니 역시 쿠시형님이 기다리고 있었다 쉬버 하악하악~ 쿠시형의 안내로 해월정쪽에 대구탕을 일단 먹으러 갔는데... 우리 잠깐 두고 대구탕집 문열었나 보고 오시던길에 쿠시형 제자리꿍.... 결국 우린 25만원도 넘는 대구탕을 먹은셈이 되었다....흑흑 엄청 죄송했음;; 형 바이크도 손볼겸(체인지 레버가 부러져서 정상적인 주행이 힘들어진고로) 나랑 녹차양의 오일도 갈고 정비도 받아볼겸 메때지가 일하고있는 부산 올바이크로 향했다 메때지가 아직 출근을 안해서 해월정에서 좀 노닥..

전국일주 2022. 1. 18. 09:48

진짜 바이크 재미있게 탈때인데,2008년이였던걸 보니 이미 13년이 더 지났네요, 요맘때쯤 한번에 바이크 4~5대씩 가지고 있기도 하고 그랬는데..... 트리커는 다시한번 타보고싶네요

사진 2022. 1. 14. 1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