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8.28 태국 여행]미소의 나라 태국 - 6일차1편,푸켓에서의 첫날

드디어 푸켓에서의 첫날입니다

밤에 푸켓에 들어와서 예약해둔 숙소로 와서 체크인을 하고 바로 잠들어버렸는데...

공항에서 택시기사들 호객행위때문에 좀 짜증나고 어쩌고 하다가 어영부영 호텔와서 딥슬립!

후 아침에 정신차리고 주변을 둘러봅니다

전날 와서 밤에 잠깐 야식을 먹으러 갈땐 몰랐는데 건물들이 상당히 이국적이네요~

캬~심지어는 페밀리마트마저 이국적 ㅋㅋㅋ

일단 슬슬 걸어서 거리를 둘러봅니다

저희가 푸켓에서 지낸곳은 빠통비치라는곳인데 꽤 큰곳인것 같았습니다

또 이곳의 정실론이라는곳은 국내에서도 이미 유명한곳이더군요 ㅎ

캬~폐인 ㅋ

일단 일어나서 둘러만 보자고 나와서 복남이도 저도 몰골이 말이 아닙니다

사실  전 항상 몰골이 말이 아님 ㅋㅋ

코앞에 있는 바다를 못찾아서 길을 물어보는 우리 ㅋㅋ

내륙지방에 있을땐 4기통 보기가 힘들었는데 여기선 많이 보이네요 ㅎ

푸켓 와본사람들은 한번씩 꼭 지나간다는 타이거!

개인적으로 여기서 쪼리하나 사려고했는데 못산게 좀 후회되네요.....

간보다가 이따 사야지~했는데 못감.....

 

숙소에서 스쿠터 하나씩 렌탈해서 바다구경~

제트스키가 보이네요

원래 푸켓 1순위 목표가 제트스키였는데.....

눈탱이 친다고 그냥 한국가서 타라고들 말리길래...포기...흑흑

바다남자 복남이

해변가입니다

계속 요리조리 동내랑 바다구경 ㅋ

신기하게 스님이 트럭타고 돌아다니면서 염불을 외우는데 사람들이 가서 뭔가를 사더군요,

저도 가서 살까해다가 타이밍이....흑흑

복남이새.....아니 복남이가 수영복 안가져왔다고 찡찡대서 수영복 구경중

고민하다가 결국 여기서는 안사는걸로 ㅋ

근처 빅씨?라는 큰 할인매장,

우리나라로 치면 이마트나 홈플러스 같은곳인데 여기가 수영복이 싸다길래 겸사겸사 들렀습니다 ㅎ

눈길을 끌던 피규어들 ㄷㄷㄷㄷ

사고싶다 사고싶어......

패기넘치는 대형마트 주차장....모조리 바이크 ㅋ

돌아다니다 보니 한글이 써있는 간판이 ㅋ

강한 해류!위험!수영은 없습니다!

복남이

복남이

해변에서 구경하는데 왠지 날씨가 이상합니다

사람들도 왠지 웅성거리고,분위기가 이상함

사진엔 안보이지만 저 멀리 소용돌이가 보이더군요 ㄷㄷㄷ

규모가 꽤 커서 이정도 규모 소용돌이는 처음이였습니다

게다가 물이 빨려올라가니 매우 멋지.....긴했는데 사진에 못담음 ㅋ 너무 멀어서요

간만에 복남이

그리고 여기서 복남이가 나를 찍어준 사진이 쓰이는일은 없었다.....캬~

복남이와,뒤에서 소용돌이 구경하는 사람들

심각한 가족들 ㅋ

날씨가 걱정되 슬슬 숙소쪽에 가기로하다가 중간에 전망대 같은곳이 있어서 한컷 ㅋ

마치 남해 해안도로를 타는 느낌적인 느낌?

영략없는 관광객들입니다 ㅎ

마을 두어개를 지나야 빠통에 도착할수 있습니다 ㅎ

복남이와 삼치기하고 무서운 스피드를 자랑하시던 아저씨가 함깨한 다정한 한때

중간에 주유를 위해 잠깐 멈춥니다

신기하게 주유소는 거의 없고 이렇게 병으로 기름을 팝니다

중간에 여기 포장마차같은게 많길래 여기서 밥먹고 들어가려고 섰는데....

날씨가 이제 정말 심상치 않네요 ㄷㄷㄷㄷ

포장마차 오늘 장사 망한듯......

힝.....여기서 밥먹구 가려고했는데....

이제 진짜 비가 쏟아질거같은데 숙소까지 가까운 거리는 아니라 일단 들어가기로 합니다

중간에 길을 좀해매서 걱정했는데 도착하고 거의 바로 비가 오더군요 ㄷㄷㄷ

엄청난 폭우가.......하....

첫날부터 이게 무슨.....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