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7.12 태국여행]미소의 나라 태국 - 2일차 1편 카오산로드//태국 여행 카오산로드

설래이는 마음으로 일찍일어났습니다

 

복남이 이런 개새.................가 계속 안일어나고 삐대서 혼자 나가서 담배하나 피고 여기저기 골목 둘러보다옴

변기옆에 저 샤워기는 설마 비대인가요?

 

정체아시는분?

가는곳마다 있던데??

하....남자새끼랑 와서 남자사진만 잔뜩....

 

아오 빡쳐

녹차님이랑 왔어야했는데!!!

게다가 이새끼....아니 복남이는 내사진 진짜 조낸 안찍어줌

 

자유로운 키반납ㅋㅋㅋ

 

게스트하우스 이름이 웨얼이즈 차이?인데

차이가 사장님 성함이랍니다

사장님이 자리에 자주 안계셔서 이름이 이렇다고 ㅋㅋㅋㅋ

역시 오두바이 강국 태국!

 

사실 전날밤 나가서 삼삼오오 모여있던 라이더들을 찍고싶었지만 무서워서 못찍음....

태국와서 처음본 국내엔 없는기종 혼다 클릭!

 

나중에 푸켓에서 타보게 됩니다!

 

여기저기 자유로운 길냥이들 히히힣구여우다구여워

왓썅스쿨인지 나발인지...

 

어젯밤에 이건물 정문찾느라 돌아다닌거 생각하면.....

낮에오니 이렇게 잘보이는데....하....

 

냄세 엄청나던 개천 ㅋ

그리고 복남이놈

 

자다 인나서 얼굴이 부운게 아니라 진짜 살찜

카오산 가다가 무슨 유적같은게 있어서 찍음

 

물론 설명은 보지 않았습니다

그냥요

별생각없이 갔으니 생각없이 돌아다닙니다

 

니도 나도 좀 찍어달라고 찡찡대니깐 찍어주는척 ㅋㅋ

 

아오

또 유적지?인가 공원인가??모르겠네요 ㅋ

툭툭이와 버스

 

버스는 무슨 레지던트이블에서 좀비 밀어버리는 장갑차처럼 생겼네요 ㅋㅋㅋㅋ

와........할말을.....

 

우리나라 아저씨들이 오두바이 뒤에 날리고 타는것처럼,여긴 앞을 날리고 타더군요 ㄷㄷㄷㄷ

이새....아니 복남이가 출국할땐 내 카메라 무겁다고 내가 사진 자기 찍어줄꺼니깐 작은 가방하나 자기가 들어준다고 하더니,

 

나중엔 자기가방 무겁다고 안들어줌 ㅋㅋ

내 가방이 훨씬 무거운데.....

그냥 거리

 

여기저기 다녀봅니다

 

바지가 없어서 출국전날 급하게 유니클로 가서 산 3만얼마짜리 바지

 

엉덩이핏이 매우 구립니다

 

길냥이 틴구들

카오산에서 점심을 먹기로 하고 돌아다니는데 또 해매는중 ㅋㅋㅋㅋㅋ

 

정말 초반엔 적응을 너무 못했습니다 ㅋㅋㅋㅋ

 

 

저기 오른쪽에 나임ㅋ

 

생각보다 베스파가 많이 보이더군요

 

신형도,올드베스파도 ㅋ

사실 별거 아닌 사진인데 제 사진이 너무 없어서 올려봅니다

멍멍이

 

여긴 진짜 동물들이 사람들이랑 같이 살아가는 느낌이네요

정말 뻥좀보태면 거리가 개판?!

태국어 알지도 못하면서 대체 저는 어디를 가자고 하고있는건지....ㅋㅋㅋㅋ

 

와 진짜 안내판들 영어라도 같이 써주지

태국어만 써있는게 너무많아서 두배로 고생을.....식당메뉴도 그렇고....

 

진짜 난 태국가면 이런사진 절대로 안찍어야지,했던 사진을 찍고있는 복남이 ㅋㅋㅋ

태국엔 드레곤길들이기 해피밀이네요

 

생각해보니 얼마전 복남이랑 슈퍼마리오 해피밀 모으려고 의정부까지 갔던 기억이 ㅋㅋㅋ

현지 맥도날드 맛좀 보려다 모닝메뉴시간이라 걍 나옵니다 ㅋ

 

한국에서 유행하는 냉장고바지?

 

그런것같은데 살까말까하다가 안샀는데

지금은 좀 후회되네요

걍 살껄.....

 

 

뜬금없는 간지남

 

막 해맵니다

 

막

진짜

막

막

걍 막 걸어다님

뭐먹지

뭐먹지

밥 뭐먹지

아아아아아

뭐먹지

 

그래 결정했어!!!!!

 

걍 서브웨이가서 먹었는데....

 

현지식 아닌건 가격 메리트가 없네요

게다가 어제 먹은 로컬푸드가 맛이 생각보다 좋아서 앞으로 어지간하면 로컬푸드만 먹기로 합니다 ㅋ

그리고 택시잡으려고 기다리다가...

어제 만난분이 태국에선 절대 요금쇼부보지 말고 미터기로 타라고 하더라구요

보니깐 택시잡아서 목적지 말아서 가자니깐400밧 부르던데,

미터기로 가니깐 150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