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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투어4일차 - 페앙기인군과 녹차양이 함께한 일주일하고 하루만큼 더 특별한 여행 <제주도 - 부산>

전국일주

by 페앙기인 2022. 1. 16.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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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까지 엄청 고민했다

완도나 목포로 간다음에 육로로 이동할것이냐

한방에 부산으로 갈것이냐

배시간때문에 엄청 고민하다가...

제주도를 좀 더 즐길겸해서 저녁배표를 샀다

갈때 좀 고생해서 2인실 예매하려다가 매진이여서 2등실 침대칸,10인용칸으로 구입

예매를 마치고 이번엔 서쪽 해안으로~~~

어제는 별로 못마주쳤는데 바이크 렌트해서 다니시는분 엄청 많았다

 

 

 

<미오가 엄청 많아서 보기 힘들었던 비노>

 

<낚시왕??>

그러다가 등대있는쪽에 사진찍을라고 갔는데 미오50 4대가 서있었다

일단 그분들 지나서 등대쪽으로 갔는데 그분들이 말을 걸어왔다

-저기 이거 타고 오신거예요?

-네

-저기 저희가 이거 넘어졌는데 얼마나 나올까요?

가서 보니깐 대충 휀다,라이트 프론트,라이트 언더...

이거 3개만 해도 얼추 30은 걍 넘을거같은데....

예상 견적 말씀드리니깐 급당황

렌트한거 엄청 후회하시는 눈치...

뭐 내가 처리해드릴수 있는 상황도 아니고..

잘 해결하시길 바란다고 말씀드리고 사진한방씩 찍고 출발~

 

 

 

 

<문제의 미오를 보고있었음>

 

 

 

<요건 내가 찍은거고>

 

 

 

 

<난 분명히 등대를 다 보이게 찍어달라고 했는데....>

 

 

 

 

<여행 잘 마치셨길 바랍니다,마지막까지 그래도 유쾌하셨음>

사실 오늘은 일정에 없던 날이라 뭘할까 하다가 잠수함을 타기로했다

대충 마라도,서귀포,차지도 이렇게 3군대정도 있는거같던데

서쪽으로 가니깐 차지도로 결정!

근데 생각보다 멀어서 못갈뻔했다

중간에 걍 돌아가려는데 차지도 표지판 발견하고 가보니 배시간이 20분 남았다

이미 밥때는 한참 지났고 뭐라도 먹어야겠는데 밥먹긴 늦었구....슈퍼가서 빵이나 먹어야지 했는데,

정말 고맙게도 슈퍼 아주머니가 라면을 걍 삶아주신단다....흑흑

밥도 그냥 주시고

 

 

 

 

<주인아저씨는 무려 보니따 오너>

시간이 없어서 걍 들이 마시듯이 먹고 잠수함 탑승!!

생에 첫 잠수함이였는데

멋있었다

정말

다음번에 오면 서귀포랑 마라도 잠수함을 타보리~~~ㅎㅎ

사실 이날은 배시간때문에 여유있게 놀지 못했다

잠수함만 타고 여유있게 제주항 가서 삐대다가 배 탑승~

 

 

 

 

<진짜 사막의 오아시스>

 

 

 

<승선권>

 

 

 

 

<잠수함임 이거>

 

 

 

 

<존나빠른물고기>

 

 

 

<배 화물칸 존나 던젼같음>

 

 

 

 

<잘 고정시켜 주세요>

 

 

 

 

<첨엔 창피해 하더니 이젠 잘 다님 ㅋㅋㅋㅋ>

 

 

 

 

<침대칸>

 

 

 

 

<바이바이 제주도>

 

 

 

 

<식당 메뉴판>

 

 

 

 

<진짜 맛없게 먹는다....>

 

 

 

 

<쿨한 할머니와 귀여운 할아버지>

정말 다행인게,10인실인데 다른방은 시끄러운거 같은데 우리방은 할머니할아버지 두분만 같이 써서 조용하게 올수있었다

왠지 침대칸이라 진짜 더 여행같고 멋있었음

배위에서 먹는 밥도 색다른 기분이였다

중간에 녹차양이 멀미해서 멀미약 사다주고 내일 아침을기약하며 바이바이~

<피곤 개 쩌네여>

12시30분 출발

서부 해안쪽으로 중간에 바이크 렌트한팀 만남

미오50슬립차량 대화

차지도 잠수함 3시배

탑승전 슈퍼에서 라면과 우유

잠수함에서 사진찍고

복귀

오는길에 편의점 우유

엑시브타는 고딩 사진찍음

아무것도 안먹음

시발

제주도와서 분식이랑 햄버거만 쳐먹음 좆망

배타고 부산감 바이바이

적산은 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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