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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02 기비(GIVI) "탱크락" 탱크백 - ST602 후기

오두바이

by 페앙기인 2022. 3. 30.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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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기비 탱크백 ST602!입니다!

사실 예전에 GS탈때부터 눈여겨 보았던 제품인데 어찌어찌 하다가 드디어 이번에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감동!!

기본적인 장착 상태입니다,
이게 신형이라고 하는데,구형과 차이점은 제질이 살짝 다릅니다
뭐 디자인은 살작 바뀐거같은데 전반적으로 구성은 비슷한느낌!
하지만 구형을 안써본 관계로 디테일한 차이는 모르겠네요....으으
상단부에 작은 포켓은 뭐 동전이나 카드?등을 넣는 용도인것같습니다
아무래도 대부분의 국가에서 고속도로 통행이 가능하다보니 통행료나 잔돈 등등을 위한 부분이 아닐까 추청됩니다!
 

상단부 커버는 쉽게 탈착이 가능하고,빼내면 저렇게 핸드폰 화면을 볼수있는곳이 나옵니다!
안쪽으로 해서 핸드폰이 수납 가능하구요,
 

어지간한 핸드폰은 다 수납 가능합니다,제 핸드폰은 아이폰7+인데,
케이스를 장착하고서도 사용할수있습니다만,많이 빡빡합니다!
케이스를 사용 안하면 아주 원활히 사용 가능합니다만,
제가 엄청난 덤벙이라....무조건 케이스를 쓰는걸로....흑흑
 

열었을때의 모습입니다
보시면 뚜껑쪽엔 따로 메쉬제질의 커버가 있어서 자잘한 물건들을 수납할수 있으며,제 경우는 맨위에 나온 커버를 사용하지 않을때 넣어두기도 하고,방수커버도 이쪽에 수납해두고 했습니다,아래 보시면 텍 오른쪽에 둥근 부분이 보이는데 그부분은 옵션파츠인 파워스테이션?이라고 해야하나 충전을 위한 모듈을 삽입할수있는 부분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전 핸드폰 거치대는 따로 쓰고있기때문에  딱히 사용할생각은 없습니다!

이 제품을 구입하게 된 계기중 하나인,풀프레임 DSLR바디에 표준줌을 마운트 한체로 수납이 가능합니다!
진동이 조금 걱정되긴 하지만......탑박스에 넣고다니는편보다야 편의성이 압도적으로 좋아지다보니....ㅎㅎㅎ
잠깐 쉴때마다 탑박스를 열거나 무겁게 백팩에 넣고 다니다가 가방을 벗어야 사진을 찍을수 있었는데,
여기에 카메라를 넣고 다니니 정말 신세계가 열렸네요 ㅎ
참고로 사진속에 구성은 캐논 5DMK4와 시그마 아트계륵이!

또한 기본적으로 방수커버가 동봉이라 우천시에도 걱정 없습니다,
커버가 없어도 어느정도는 방수가 가능한것 같은데,여기에 방수커버까지 더해지면 사람은 쫄딱 젖어도 내용물은 문제 없겠네요!
게다가 커버에도 상단부는 투명한 재질이라 핸드폰 거치한 상태에서도 문제없이 사용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들고다니거나 매고다닐때 쓸수있는 스트랩 또한 동봉
이동시에는 매는 용도로 쓰지만,운전할때는 만일에 상황에 대비하여 저 부분을 바이크에 묶어두면 혹시나 날아가면 어쩌지 하는 불안감도 말끔히 해소!!
당연한 이야기지만 줄 길이도 조절 가능해서 어깨에 매고 다니는것도 가능합니다!

기본 옵션제품인 선글라스 홀더,여기에 선글라스를 두고 다니라고 하지만...
전 그런건 가지고 다니지 않으니 과감히 패스!
개인적으론 옵션파츠로 다른 제품 수납들을 위한 자잘한 파티션들도 나왔으면 좋겠네요!

선글라스 홀더는 안에서 움직이지 않도록 벨크로로 고정이 됩니다!
 

이 제품의 백미인 고정 방식입니다!
기비에선 탱크락이라고 하는것같은데,같은 방식을 사용하는 제품들은 모두 호환이 됩니다,
제 경우는 주유구가 탱크에 없고 뒤쪽에 있는 바이크라 따로 저 H모양에 브라켓을 구매하여야 했지만,일반적인 형식의 바이크들은 대부분 주유구를 이용하여 브라켓을 장착할수 있다고 합니다!
장착할땐 그냥 위에 올려서 눌러주면 되고,탈거할때만 왼쪽에 빨간 레버를 당겨서 빼면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잠금장치가 간단하게라도 있었으면 좋았을거같은데 그점은 아쉽네요....

장착모습은 이런느낌!
 

사실 한단계 더 큰 제품을 살까도 했었는데,그랬으면 후회할뻔 했습니다,
이정도가 마지노선인것같네요
카메라도 들어가면서 너무 높지 않은 사이즈로는 더이상 최선은 없는것 같습니다

끈으로 체결하는 제품들에 비해서 탱크에 딱 달라붙는 일체감이 아쉽기는 하다만,
탈착의 편의성을 생각하면 모두 용서가 됩니다
이전에 쓰던 제품의 경우는 진짜 다해서10번도 안달고 나간것 같은데,,
ST602는 정말 간단한 라이딩에도 거의 항상 장착하고 다니게 되더군요!

탑승사진입니다,
GT자체가 포지션이 그렇게 빡센편이 아니라 운전하면서 전혀 걸리적거리는 일이 없습니다만,
핸들바에 이것저것 주렁주렁 달려있다면 살짝 신경쓰이는 정도입니다
저같은경우는 핸드폰 거치대와 네비게이션을 달고있는데,
탈착할때 조금 신경이 쓰이더라구요!

 

 
그래서 결론은!?
 
장점
-편한 착탈방식
-카메라 들어감!
-핸드폰 수납가능
-사이즈대비 잘 만들어낸 수납공간
-만일에 사태를 대비한 안전장치
 
단점
-잠금장치 없음...
-탱크랑 딱 밀착이 될수 없는 구조
 
정도가 될것같네요
추후에 이 후기는 영상으로 다시 만들 예정입니다!
그럼 이번 후기는 요기까지!
빠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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