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히 어제 헤카테형이 12시쯤 데리러와서 길 알려준다고 했는데 연락두절;;
흑흑
결국 둘이서 좀 헤매다가 천안가는길을 발견하고 붕붕
근대 어제 티비 일기예보 상에서 오늘 비가 온다고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날씨가 마치 설사를 하기전 뱃속같은 상태였다.
일단 어떻게든 천안까지는 가야지 라고 생각하고 사진이고 휴식이고 나발이고
다 집어치우고 일단 미친듯이 천안까지 갔다.(천안가면 잘때가 있으니까)
일단 천안에 도착해서 동아리 아이들 만나서 밥먹고, 하루 묵고 가느냐 강행군으로
서울까지 가버리느냐 엄청 고민을 했다.
서울사람들에게 전화해서 날씨를 물어보니 천둥 번개와 폭풍우가 치고 있다고 했다 이런시바...
거의 2시간 가까이를 갈까말까 갈까말까 갈까말까 갈까말까 갈까말까 고민하다가
서울에 전화해보니 "지금은 비가안와" 고한마디에 출발했다.
역시나 거의 쉬지 못하고 마지막날인데 사진도 못찍고 좀 아쉬웠지만
어쨋든 운좋게 비 한방울도 안맞고 서울에 왔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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