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1.11 아프리카를 가다 - DAY9,암보셀리,그리고 다시 나이로비로

아침에 눈을뜨고 또 암보셀리 사파리로 향합니다

아침에는 동물들의 생활패턴이 변하기때문에 다른 재미가 있다고 하네요

사파리에 안들어가도 길에 코끼리가 다닙니다 ㄷㄷㄷ

각종 동물들

 

날이 흐려서 사진이 별로네요

 

 

엄청 나이들어 보이던 코끼리,코끼리는 무리생활을 한다고 하는데,혼자 다니고 있더군요

 

왠지 예전에 코끼리는 죽을때가 되면 무리를 떠나 홀로 죽을곳을 찾아 떠난다는 글을 본 기억이 났습니다

뭔가 슬퍼보였습니다

각종 동물들 ㅎ

암보셀리 사파리 한가운데 있는 롯지!

 

ㄷㄷㄷ

전기 철조망 하나로 맹수들이 우글우글한 사파리 한가운대 위치하고 있는데요,

안전상의 이유인지 뭔지 지금은 폐쇠되었다고 합니다

사람이 없는 롯지엔 원숭이들이~

원숭이 천국

 

아마 아까 그 코끼리의 가족들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귀여운 애기 코끼리

사파리를 나와서도 동물들이 자꾸 보입니다 ㅎㅎ

아프리카에서는 동물들이 이동하면 차들이 다 서서 기다려 주더군요

 

우리나라처럼 빵빵대고 그런거 없습니다 ㅋ

중간에 들린 휴개소에서 마음에 들었던 그림

 

하지만 결국 구매는 안함!

 

 

휴개소 입구입니다

아이들이 토끼를 팔려고 흥정하고 있는것 같더군요

 

ㅎㅎ

그리고 오는길에 끔찍한 사고현장을 보았습니다

아프리카의 경우 차선이 대부분 왕복 2차선이라,추월을 하려면 중앙선을 무조건 넘어야 해서 위험해 보였는데,

서양 관광객들을 태운 투어차량이 전복되버린것입니다

많이 다치신것같은데 지금쯤이면 다 쾌차하셨다고 믿고싶습니다

드디어 아프리카 시내 도착

유일하게 찾은 대형 모터바이크 매장

들러보고 싶었지만 시간 관계상 못들렸습니다

흑흑

점심을 먹으러 간곳은 일식집??

한국분이 하시는 가게인데,흑형들이 초밥을 쥐어줍니다 ㅎㅎㅎㅎ

신기신기

 

그리고 시내를 지내 커피를 사러 쇼핑몰로 향합니다

각종 커피를 구매하러간 이곳은..

얼마전에 끔찍한 테러사건이 있었던 웨스트게이트 쇼핑몰입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6495769)

제가 방문하고 약 한달정도 뒤에 이런 사건이 터졌네요.....

피해자 분들....하...너무 안타깝네요

그리고 작은 마켓

호텔에서 바라본 나이로비 전경

호텔내부입니다

 

사실 시설은 좀 그닦이네요 ㅎㅎ

잠깐 쉬다가 저녁을 먹으러 이동합니다

고기를 마구 먹습니다

 

챱챱

일행이신 선생님의 생신이 겹치셔서 축하이벤트도 ㅎㅎ

그리고 화려한 쇼를 끝으로 아프리카의 마지막 밤은 지나갑니다

사실 이런저런 에피소드가 더 있지만  ㅎㅎㅎㅎㅎㅎ

ㅎㅎㅎㅎ

부끄러워서 여기까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