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1.27 떠나자 보해미아행 티켓을 가지고 - 산울림 소극장에서 함깨한"One way ticket to bohemia"

https://youtu.be/TM6pxh6fuRc

<신나는 섬 - 초원 사진관 유튜브 펌>

 

간만에 보러간 음악공연,요 근래 우연스래 공연을 볼 일이 자주 생기는거같다!

녹차님 친구분이 소개해주셔서 알고 가게 되었는데,

사실 출연하는 팀 모두가 전혀 생소한 팀이라,갈까 말까 고민도 했었다

초대권도 아니고 ㅎㅎㅎ

하지만 요 근래 공연을 본적이 없어서 그냥 한번 가보자,녹차님 친구도 볼겸!

하고 갔는데, 정말 신나는 섬의 노래는

너무나도 오랜만에,어떻게 표현을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너무나 잔잔한 사랑영화,너무나 담담하게 끝나는 사랑영화를 한편 보는것같은 느낌이였다

초원사진관,그리고 위로의 노래

이 두곡은 정말 올 한해 들었던 모든 노래를 통틀어서 베스트에 들어갈만한 노래였다

 

 

 

 

신나는섬,

전반적으로 가장 내가 좋아았던 팀

잔잔하고 아름답고,따듯한 겨울이라는 뭔가 말도안되는 상황일수도있는,그런 따듯한 겨울을 음악으로 나타낸거같았다

나중에 알고보니 초원사진관이라는 곡은 8월의 크리스마스라는 영화를 보고 만든곡이라고 한다

바로 음원구매!!

감사합니다 이런 좋은 곡을 만들어주셔서~

 

 

 

 

 

그리고 수리수리 마수리라는팀,

오마르라는 외국분이 맴버로 계시다,전체적으로 아랍권의 음악같은 색다른 느낌?

 

 

 

 

 

에스꼴라 알레그리아,

이전에 공연했던 팀들이 더해져서 이루어진 팀같기도하고...

사실 팀 구성이 어찌 되는지는 잘 모르겠다!

아무튼 공연이 끝나고,

집에와서 있는데

초원사진관의 아름다운 선율은 계속 남더라

오늘도 무한반복으로 감상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