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에다 F800GS를 보관하고 슈퍼테네레를 받아서 바로 안양으로 왔습니다
어머니가 텐트 채결해주심 ㅋㅋ
짱짱 잘묶어주셔서 오버200에서도 끄떡없었다능
제가 나중에 묶었을때는 10분을 못버텼....
그리고 안양시민인 택택이를 만나서 예산으로 출발
늦은시간이여서 차는 그리 막히지 않았습니다~
39번국도를 지날때면 항상 들리는 휴개소~
예산역에 도착해보니 실드에 벌래가 ㄷㄷㄷ
그래도 앞에 스크린이 많이 막아주긴 한것같습니다
예산에서 일산사람인데 대구에 놀러가서 시간때우며 지내던 늑대가 합류~
내일 비소식이 있어서 어디로 갈까 하다가 테타를 만나러 공주로 갑니다
가는길에 R1200GS기름 엥꼬나서 큰일날번 했어요~
테타의 호넷도 등장
여기서 우린 가지말아야할 길을 갑니다
테타의 호넷도 등장
여기서 우린 가지말아야할 길을 갑니다
들어가는건 여기까지가 한계...
이 이후부터는 오르막길인데, 내일 비가오면 못내려올거같더군요
게다가 제차도 아니고 시승차인데다가 좌우엔 논이라 굴러떨어진다면 아아...
결국 차를 돌려서 모텔을 잡기로 합니다
테타 이놈은 피곤해 죽겠는데 지 할말만 엄청 떠들곤 가버림
아침에 일어나서 한컷~
어디로 갈까 하다가
피반령이 멀지 않길래 작년에 딱 한번 갔었던 피반령으로 ㄱㄱ
가는길에 밥먹고~
전직 BMW 호켄하임 모토라드 미케닉 택택이군의 슈퍼테네레 시승~
이번엔 내차례임 ㅋ
그리고 도련님 늑대가도 열심히 탔음
GS는 원래 가방슬라이더 아닌가요?
무서운 놈이예요
가방을 아주 북북 긇으면서 타네요
그에비해 제 GS는 ㅎㅎ
피반령에서 예산으로 이동하던중
구글맵에도 안나오고 GPS도 안잡히던 이상한곳
사실 좀 무서웠습니다 ㄷㄷㄷ
네비가 죽었습니다...
슈퍼테네레와 R1200GS의 비교샷
개인적으로 테네레는 사람이 타고 달릴때가 가장 예쁜것같습니다
저만의 포토포인트로 대려가서 사진 한컷씩~
미안
넌 잘나온게 없어
길이 좁아서 돌리기가 좀 어렵더군요
여기서 촬영한건 포토샵을 거쳐서 좀 멋지게 만져볼 생각입니다
더워죽을뻔 ㅋㅋㅋ
이제 좀 폼이 나나요?
R1200GS와 함깨 컨셉을 좀 잡아봤습니다
너무더워서 많이찍지는 못하고 지난번 답사에서 찾아낸 캠핑포인트로 이동~!
여길 올라와야 합니다~ㅎㅎ
올라가기 전에 작은 냇가를 건너서 조금 들어간뒤 또 촬영 ㅋ
엄마한테 전화와서 전화했는데 전화가 안터지는곳!
아이코웃기당ㅋㅋㅋㅋㅋㅋ
나름 괜찮은 포인트 같아서 나중에 GS타고도 다시 촬영할 계획입니다
촬영을 마치고 바이크 빼는중
물에 이끼가 너무 많이 껴있어서 상당히 불안했습니다
더워죽음
안전을 위해 한명씩 천천히 바이크를 이동
그리고 바로 캠핑장으로 올라갑니다
훗 이쯤이야 껌이지
늑대가도 바로 따라올라옵니다
드디어 최종 목적지 도착!!!
텐트를 펴고
파워 뻗음
너무 좋은시간이였지만ㅋㅋㅋㅋㅋㅋ
할머니댁 근천데
어머니가 여기 들어가는거 예산 읍내에서 보시고(할머니 뵈러 오셨다가)
동내 시끄럽게 하지말고 들짐승 나오니깐 나오라고하심ㅋㅋ
암튼 오늘은 캔핑까진 아니고 좀 쉬다갈 계획이였던지라 좀 눈좀 붙이고 철수~
다시한번 지도를 확인하고~
스마트한 라이더~
F800S는 아래 쓸쓸히 홀로...
마지막에 원래 대전이나 안면도 가서 잘라했는데 택택이 F800S라이트가 나가서 근교에서 자고 다음날 아침에 파워복귀했습니다
씐나!!
다음주엔 어디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