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2020.01.04 하남 스타필드 베이비엔젤스 유아풀장

일상다반사

by 페앙기인 2022. 5. 30. 21:00

본문

728x90

하남스타필드에 있는 베이비엔젤스라는 유아풀장을 다녀왔습니다~

아이 생기기 전부터 지나가면서 시상에 이런곳이 다있네~

하면서 신기해 했었는데 이렇게 직접 가보게 되다니 뭔가 기분이 신기방기 ㅎㅎ

근데 우리 아들은 집에서 출발할때부터 골아떨어져서.....

아....

이거 풀장 들어가서도 안일어나면 어쩌지....

하고 들어갔습니다

예약제고,저희는 6시타임

저희 시간엔 5명의 아이가 함깨 이용했구요~

입장하면 신발장에 물품 보관하고 플레이룸?

인가 암튼 거기서 좀 대기하다가 입장하라고 하면 다같이 들어갑니당

그리고 들어가니

읭???

간단한 레크레이션 시간이 있습니다

족두리 씌우고 사진도 찍고 소고도 쳐보고 ㅎㅎ

약간.....홍콩사람들이랑 김치스쿨 간 기분이랄까 ㅋㅋㅋ

개인적으로 포토타임엔 족두리 말고 한복정도면 너무 좋겠다 싶지만

그만큼 관리도 힘들고 유지비도 많이 들것죠 ㅎㅎ

어차피 이건 메인이 아니니깐!

간단한 레크레이션이 끝나고

탈의실?

이라고 해야하나

수영복으로 갈아입어야쥬

애기용 음료수 주는데 우리 서우는 먹을수 있는 날이 안되서.....부모님이 먹으래요

근데 저거 어디둔거지?

녹차님이 먹었나?

 

이날 서우 심기가 불편한가 좀 걱정했는데

컨디션 너무 랜덤인것이예요.....

하루에도 수십번.....

엄마아빠는 너무 힘들다....엉엉

지금 이 포스팅 작성 시작시간이 새벽 4시30분경부터인데......

계속 울고 깨고 해서......

지금 5시 35분인데 진도가 여기까지.....

흐긓흐그으ㅡ그ㅡ은느느

잠깐 눈물좀 닦구......

수영복을 처음 입히다 보니깐 어리버리 ㅎㅎㅎㅎㅎ

입수전에 욕조에 가서 살짝 물을 뭍혀줍니다

아이 풀장 들어가서 놀라지 않게 ㅎㅎㅎ

풀장물은 따듯한데 여기 물은 풀장 물보단 좀 온도가 낮은편이더라구요

그래서 따듯한물 좀 더 받으려고 했는데 물 온도 조절이 넘 어려움 ㅋㅋ(살짝만 움직여도 온도 변화가 커서 ㅎㅎ그리고 꼭지가 내리는게 물나오고 올리는게 닫는거라 우리집이랑 반대라 좀 헷깔 ㅋ)

으어

기분조타

라때는말이다

라고 말하는듯한 서우

뭔가......

생각하는표정......

그냥 신나게 즐겨주면 안되겠니?

흑흑

으아!

튜브!

시러!

불편!

이라고 외치는듯한 서우 ㅋㅋㅋㅋㅋㅋ

생전 처음 해보니 좀 불편한듯......

암튼 직원분이 아이 하나하나 튜브 착용해주시고 저렇게 가제수건으로 쿠셔닝?해주심 ㅎㅎㅎ

그리고 대망의 입수!!!!!!!

?????

서우야?

기분 좋은거 맞니?

???

신나는거 맞지?

풀장은 다인풀이랑 개인풀이 있었는데 저희는 이날 개인풀이였고,

이렇게 앞에서 아이 움직이는걸 볼수 있습니다

이거 탐난다

사고싶다

무표정한 표정과는 다르게 엄청 열심히 꼼지락대더군요 ㅎㅎㅎㅎ

구여운 우리 서우 ㅎㅎㅎㅎㅎ

따......

딱히 기분 좋아서 발장구치는건 아냣!

생각하는 서우 ㅋㅋㅋㅋㅋㅋ

이젠 좀 익숙해졌는지 여기저기 뽈뽈 돌아다입니다

엄마 아빠좀 보렴 ㅋㅋ

사진찍어야징

아이폰의 라이브포토는 세계제일!!!

ㅋㅋㅋㅋ

라이브포토 좋다.....

애 생기면 부모님들이 핸드폰부터 바꾼다는데 그 이유를 이제 알거같습니다

애 사진 찍어줄라고 ㅎㅎㅎㅎㅎㅎ

중간부턴 이렇게 바닥에서 기포 올라오는거 틀어줌 ㅋㅋㅋ

암튼 이렇게 목튜브를 한참 가지고 놀다보면

???

엄마

왜 끝났어요?

다른 튜브로 체인지 ㅎㅎㅎ

목 가눌수 있는 아이는 슈퍼맨 포즈로 타지만,

서우는 아직 더 애기라 누워서 탑니다 ㅎㅎㅎ

목튜브 타는게 더 귀여움 ㅋㅋㅋㅋ

요건 발 꼼지락 거리는게 잘 안보이네요 ㅎㅎ

다 끝나면 다시 목욕시간!

저희는 원래 서우 목욕시간이 7~8시 정도라 6시타임 예약하고 7시에 끝나서 목욕까지 한번에 끝내는 느낌으루다가 이용했습니다 ㅎㅎㅎㅎ

막 로션도 발라주고 막 그럼

엄청 케어받는 느낌 ㅋㅋ

그리고 옷입고 끝~~~~

은 아니고 1시간 정도 놀다 나올수 있는데,대부분 아가들 수영끝나고 배고프니깐 플레이룸에서 애기들 밥주고 가시더라구요 ㅎㅎ

밥맥이고 좀 조용하길래 스타필드에서 저희도 밥을 먹고,

오늘은 팡팡 놀았으니 푹 자겠지!

했는데...

역시나 밤에 안자서 눈물이였습니다....끗!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