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0.06 태국 여행]미소의 나라 태국 - 9일차 1부 방콕의밤

방콕에 도착하니 이미 늦은 밤이였고,몇시간뒤 아침 일찍 비행기로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야 하기때문에 어떨까 하다가,

택시비도 저렴하니 짐을 맞겨두고 택시타고 카오산로드에 가서 좀 놀다 오기로 했습니다~

공항에서 짐을 맞겼는데...

하....

어지간한 게스트하우스 가격이더군요

고민하다가 어차피 들고다닐수도 없으니 결국 비싼돈을 지불하고....흑흑흑

첫날을 생각하니 감회가 새롭내요,몇일전에 여기서 숙소에 가느니 못가느니 국제미아가 되느니 하고있었는데 ㅎㅎ

 

그래도 혹시나 몰라서 택시가격이랑 한번 체크해봅니다

 

자 이제 떠나볼까요?

 

 

 

생각보다 택시비가 저렴해서 크게 부담이 없습니다

카오산까지 거리가 짧은거리가 아님에도 쿨하게~

언제나 카오산은 번잡합니다

게다가 월드컵까지 겹쳐서 ㅎㅎ

새벽2시에 이정도로 사람 많은 거리가 아시아에 몇이나 있을까요?

게다가 동남아시아쪽에선 정말 독보적인것같습니다~

카오산의 거리싸움꾼

 

카오산의 괴물

 

태국에서 진짜 좋았던건 라이브클럽이 정말 많다는겁니다

그냥 일반 펍에 들어가도 밴드들이 ㅎ

예전에 홍대도 이런 분위기 가게 많았던것 같은데...요즘은...쩝.......

 

사실 첫날 먹은 그 음식을 찾아 해매다가.....

하...

너무 힘들더군요

오늘도 복남이

 

내사진 내노으라

안내노으면 방법한다

왜 내 카메라에는 니사진만.....

 

한국사람이 많긴 하나보네요 ㅎ

 

오덕은 역시 오두바이사진을 ㅎㅎ

 

한 펍에 들어가서 맥주를 시키는데,낮익은 헬멧이 ㅎㅎㅎㅎㅎㅎ

태국에서는 한국보다 더 비싸서 더 보기 힘들다는 아라이 ㅎ

 

야외 테이블에서 맥주한잔~키야~~

 

술한잔 하면서 몬스터구경 ㅎㅎㅎ

 

이날 독일이랑 브라질 월드컵 경기가 있는날이였습니다 ㅎ

아주 난리 난리가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