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7.25 F800gs & XR100 그와 그녀의 또한번의 전국일주 3일차#2(부산)

태종대를 가는길에 한방 찰칵

원래 이런 사진에도 의미를 붙이면 좀 간지나는데

손발이 오글이오글이해서 못하겠음

음?

오글이?

땅땅이?

;;

저질개그는 그만하고 태종대로!!!

갔는데,

여행사 일할적에 가본곳이였구나,

게다가 바이크타고 못올라 가는구나...

걸어 올라가기엔 짐도 많고 해서 포기 하려고 돌아오다가 녹차님이 토토로 좋아하셔서

토토로를 얻기위한 다트 혈투

 

 

 

하악하악

내꺼라능

사장님이 좀 봐주셔서 득탬

 

 

 

게다가 서울에서 여기까지 왔는데 태종대 왜 안보고 가냐고 짐도 다 보관해주시고 바이크도 지켜주신다고 하셔서 그냥 올라가기로 결정!!

 

 

 

 

근성있게 기차따위 안타고 (사실 돈도 없고 줄이 길어서;;)

뚜벅이로 가기로 결정!!!!!

우오오오!!

 

 

 

 

그리고 힘들어서 정신을 잃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도착!!

 

 

 

 

아아아아아아앜!!!ㅅㅂ

언제 내려가!!!

으악!!!!

살려줘!!

죽을것같아

저질채력의 말로....

 

 

 

 

 

저거 타고 집에 가고싶당....

 

 

 

 

이것이 저의 낮짝입니다

그리고 녹차님ㅋㅋ

 

 

 

 

 

생각해보니 이 가게 무도 짜장짬뽕으로 거제도 가는 그편에서 항도니랑 홍철이 내기하던 그 가게인듯

ㅋㅋㅋㅋㅋㅋ

아 짱잼있었는뎅

 

 

 

 

빡쳐서 기차타고 내려오려다가 대기인수가 오억명정도는 되보이길래 걍 걸어가기로함ㅋㅋ

 

 

 

 

 

의미없는 바다사진 한두장은 찍어둬야 간지남

 

 

 

 

 

녹차님 사진 스페셜 ㅋㅋ

 

 

 

 

 

내려와서 보는데,

정신나간 운전자가 손님 가득 있는데 사이드 안잠그고 그냥 내린듯;;;

돌진해서 추돌

손님들 비명지르고 난리남;;;

내가 손님이였으면 레알빡칠듯;;;

 

차도 못빼고있던데 나 올때까지 흑흑

불쌍

은 회이크고

내코가 석잔데 힁

 

 

 

 

 

부산항 사진 한번 찍고 강냉집 복귀

가서 또 조낸 술 달렸는데

사진이 없음

왜없지?

암튼 중간에 뭐라고도 왔다가고

푸산살고싶당푸산

밤에 밀면이 너무 먹고싶었는뎅

못먹음 힁힁

그래서 다음날 아침에 먹고 포항으로 뜨기로함 ㅋㅋ

 

 

3일차 총 이동거리 : 약50km(부산 시내주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