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800gs와 함께한 대한민국 유랑기 5일차 부산<2010.8.10>

결국 첫날은 사람들 만나서 라이딩도 못하고 술이나 먹고...

늦게 잠들고 일어나니 벌써 퇴실시간이더군요

말그대로 방에서 잠만 잤음...

당일중으로 태풍이 올라온다 해서 어떻할까 고민하다가 일단 부산에1박을 더 하기로 합니다

하지만 숙소가 도저히 너무 별로여서,다른곳으로 숙소를 잡을까 하다가 BMW 모토라드 부산에 들려보기로 합니다

엄청난 고생끝에 찾아낸 모터라드 부산

 

 

 

가서 이거저거 구경하고 있는데 대표님이 오시더군요

게스트 하우스 사용하려 했는데 못했다 말씀드리니...

센텀호텔에 연락을 하셔서 저렴한 가격에 센텀호텔에서 묵게해주셨습니다;;

아아

정말 순간 대표님이 신처럼 보였음

물론 공짜는 아니였지만,전날 워낙 숙소에서 바가지를 쓴터라 너무너무 좋은 찬스였죠

예전에 여행사 일할때는 왜 호텔이란곳이 이렇게 좋은지 몰랐을까요??

 

 

 

 

 

감사의 마음을 담아서 저도 GS티셔츠 한장 현장 구매 완료~

 

 

 

 

 

비록 바다가 보이는 객실은 아니였지만 13층이라 전경은 꽤 좋았습니다~

 

 

 

 

 

제 부츠와 뭐라고의 부츠입니다

호텔에서 찍으니 고급스러워 보이네요

 

 

 

 

 

이곳에서 비누를....하악하악

게다가 레지던스 식으로 취사시설이 되어있어서 저녁장을 봐서 해먹기로 합니다

밥은 라면으로 때웠는데,부산에서 아는 동생들 놀러온다 해서 술상보러 한번더 장보러감

 

 

장을보고 오니 뎬무님이 오고계시더군요 ㅎㄷㄷ

바이크는 지하주차장에 고이 모셔져 있어서 다행~

 

 

 

그리고 전국투어 와중에 마트에가서 레고를 산 정신나간놈 인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