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3.14 KTM RC390 근황

rc390가져온지도 한달 넘은것같은데,
사실 튜닝 안하는 주의긴한데...
전주분이 워낙 쿨하게 넘겨주셔서 싸게산김에....하다보니깐
이것저것 하다보니 기록용으로 적어둡니다
그나저나 퇴근길에 물뿌린곳 지나와서....
오자마자 찍었더니.....하
세차하고 다시찍기 구찮아서 걍 적습니당

일단 아크라,뭐 대부분 필수튠처럼 하고있는 파츠,
사실 순정 머플러도 워낙 이쁘고 맘에 들어서 내돈주고는 안했을 파츠지만,되있으니깐 호호
아크라+흡기+맵핑까지 되어있는상태
비싸서 그렇지 만족도는 높음!!

아크라를 하면서 필연적으로 언더카울이랑 스탭을 해야한다는데,
암튼 파워파츠 백스탭도 되어있는 상태
사실 이거 싸구려 파츠는 아닌데...
솔찍히 좀 그렇습니다....
힐가드가 플라스틱...그것도 말랑말랑해서 대체 무슨 의도인지 알수가 없네요....
개인이 만들어 파는 알루미늄 힐가드가 있어서 문의해 두었는데 지금은 제고가 없다고 하네요....
하....
입고되는대로 바로 교체예정이긴 한데...
또 문제가,....

돈값 못하는 파츠중 또 하나인 파워파츠 언더카울......
레이스 하시는분들은 필수튠이지만,
아크라 달면 순정카울을 가공하거나 해야해서 같이 많이 하는데.....
딴건 둘째치고......
백스탭이랑 간섭있음ㅋㅋㅋ
아놔
둘다 케템 파워파츠아님?ㅋㅋㅋㅋㅋ
백스탭 조절식인데 맨 뒤에있는거 살짝 앞으로 땡길라니깐 간섭있어서 짤라내야한다고 ㅋㅋㅋ
뭐지...?
개꿀잼 몰카인가??
암튼 전주인분이 해놓으신 파츠
내가 했어도 같은 제품들로 했겠지만....
아쉬움이 남네요

그리고 리어쇽...전주분도 교체하신지 얼마 안되었다고 하셨는데...
너무 무른감이 들어서 고민하다가 16년식 신형쇽을 괜찮은 가격에 구하게 되어서 갈아봤는데...
그래도 좀 무르긴 하네요....
좀 쪼아보고 그래도 답이 없으면......
노란걸로.....
하........

진짜 알씨 하자라고 생각하는 부분중 하나가 스로틀그립 ㅋㅋㅋㅋㅋ
하 진짜.....
크고 딱딱한 그것.......
적절한 케템 순정 그립으로 교체하였습니다
진짜 가성비 가장 쩔었던 튜닝인듯.....하.....
대체 왜 순정그립은.........

레버도 개인적으로 별로 안건드리는 파츠중 하난데,
클러치레버쪽 파손이 좀 있어서 겸사겸사했는데,
좋네요!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달고나니 돈값 하는거같습니다
개굿개굿

그리고 스트릿 버블 스크린!
진짜 너무싸서 놀람....
GS 롱스크린도 몇십이였던것같은데....
RC390은 저 전면부 전체가 스크린으로 덮히는데 6만원정도....
꼭해라!
두번해라!
사실 레이싱 버블이랑 고민하다가 레이싱 버블은 비크 때야해서......
좀만 더 길면 좋긴 한데......
고것만 살짝 아쉽
그래도 가격이 모든걸 커버친다

그리고 거치대랑 X3000리보콘 크레이들,
시거잭은 전주인분이 해두신것

그리고 베틀가드....
그냥 간지템이긴 한데,,,,,,
조금 아깝긴......하네요 ㅎㅎ

암튼 그외에 가져와서 카울갈이하고 타야갈고 오일갈고 머 짜잘한거함
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