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7.05 떠나자 산으로 계곡으로!함백 마운틴!#1

그냥 급급급 결성된 물놀이!

는 바로 작년

어느 여름날의 일입니다!!

이제서야 올림!

충격!공포!경악!

한번 타이밍 놓쳐서 잊혀지고 있다가 불맨이 대체 언제 사진을 볼수있냐는 말에 정신차리고 올리는 후기!!

사실 아무것도 결정된게 없었는데 갑자기 떠나기로해서 같이갈사람을 대 모집했는데,

불맨과 실카가 응모했다!

불맨은 녹차미니미 태우고 같이 출발하기로 하고

실카는 어찌댈지 모른다고 일단 먼저 가라고 해서 출발!

 

 

고고바리레스고바리붕붕바리함백바리

 

이젠 내곁을 떠나간 F800R

잘 지내지?따듯한 남쪽나라에서.......

 

이미 팔린기종이라 주행샷이 좀 많습니다

추억팔이

흑흑

 

붕붕뽕뽕

 

간만에 오두바이 타구 신이나는 녹차미니미

 

계속 달려갑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불맨도 엠티를 팔았군여

그의 폭주기관차같던 MT09는

어느세 아프리카트윈이 되었고,

저 둘은 연인이되어 프로 여행꾼이댐 ㄷ ㄷ ㄷ ㄷ

붕붕

주행샷엔 역시 할말이 없네여

사실 아무생각없이 왔다가 계곡 못찾고,과일파는 트럭에 물어보고 온......아

여기 이름이 머드라

까머금

흑흑

다시 못가겠네요.....

 

형,저는요 옷 안가져와서 물 안들어갈거예욧!!!

 

요렇게 발목만 담글꺼라구욧!

물 엄청 맑음!

사람도 별로 없고

아

또가고싶다

올해 또 ㄱㄱ?

 

 

 

급하게 싸온 유부초밥을 쳐묵쳐묵!!

 

밥을먹더니 불맨이 기운이 났는지 갑자기 물속으로 난입합니다!

 

옷이 젖으면 안된다면서 간만보고있는 불맨.....

 

그리고 그는........

 

사.....살려.....줘...

 사람을 살려야 되는놈이 ....사람을...죽이고...있다....

크헉

크허ㅗ헉

으을ㅇㄶㄹㄴㅇㅎㅍ

녹차님과 녹차미니미는 결국 지쳐서 발만 담그고 있네용

 

평화도 잠시

 

???

 

여자에게도 자비없는남자

그남자의 이름은 불-맨!

캬

짜릿해!

늘 새로워!

잘생긴게 최고야!

라고 하고계십니다

 

 

워터스플래시를 시전하는 불맨과 금강불괘를 시전하는 본인이여따

눈물

 

결국 쫄딱 젖었다구한다

옷 안챙겨왔다며........

 

그리고 다 지쳐있을때

실리카겔이 등장하면 어떨까?

실!

리!

카!

겔!

 

 

물로 들어갔지만

아무도 같이 안들어갔다고 한다

우린 지쳤어

ㅃㅃ

 

 

그사이에 이미 옷갈아입고 온 불맨

??

여벌옷이 있었나

이미 1년이 다되가는지라 기억이 가물가물 합니다

 

 

아오빡쳐

나도 물놀이왔는데....

같이 들어만 가면 너희같은 약골들은....크크크ㅡ크킄

내 좌심방우심실로 작살을 내줄텐데...크크크킄ㅋ

 

 

그러거나 말거나 복귀!

 

여기서 사진 하나씩 찍구

 

함백산으루 달려감니다

 

R1200R

벤팅슈트

제이크루즈

그것은 아-제

 

 

 

계속 달립니다

 

잠깐쉬었다가

 

또달립니다

 

실카 시그니쳐 포즈 만세

그래

부럽다

크루즈컨트롤

 

녹차미니미가 찌거줌

 

그리고 함백산 도착

환영해주는 불맨과

쌩까는 나?

 

가끔 불맨을 보면 알수없는 행동을 합니다

바로 저렇게

 

실카도 도착

 

그리고.....

빵꾸가 났습니다 ㅋㅋㅋㅋㅋㅋ

해발 1500미터에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똥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쩌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책을 새워봅니다

 

대책이 없으니 일단 포기하구 위로 올라감!

 

 

2부에 깨속!